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재선거 후보는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재선거 국회의원 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빠른 도시 성장에도 불구하고 교통·의료·치안 등 시민 삶의 질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꿈 생성형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 ▲장기 숙원 사업의 해결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정한 환경 조성을 통해 ‘완성되지 않은 성장’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즉시 연결되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잠재력을 실제 성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평택항을 단순 물류 거점이 아닌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유휴수면을 활용해 최대 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인근 주민 전기요금 감면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자동차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이라는 강점을 살린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장기 숙원 사업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경기남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문병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008년부터 추진된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과 관련해서는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조속한 이행 의지를 밝혔다.
신안산선 안중역 연장 역시 조기에 추진해 안중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환경 조성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평택은 경찰서 1곳으로 치안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만큼 서부경찰서 신설과 북부경찰서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15년 팔달경찰서를 1년 내 신설한 경험이 있다”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또한, 38번 국도 등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고, 똑버스 확대 등 순환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이동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청북·화양·고덕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포승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용남 후보는 “평택은 이미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시민의 삶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평택은 단순한 인구 목표가 아니라 산업·일자리·교통·주거가 함께 바뀌는 도시 구조의 전환”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추후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을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며 “이재명의 선택, 저 김용남이 이재명 정부와 힘을 합쳐 평택을 한국경제의 중심축이자 문화와 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