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8월 8일 오후 3시 각림건강복지센터 다목적실 1층에서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강원도 「2023년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 대상지에 추가로 신청한 강림면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군비 5천6백만원을 확보한 후, 간판 디자인 설계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과 세부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마련하였다.
강림면 강림시가지 일원 16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은 낡고 노후화된 불량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 간판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대상인 강림면 시가지에는 오래된 지붕 위에 올려져 있는 간판이 많아 안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설계를 시행하는 동시에, 디자인 부분에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해 금년도 하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