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이 시공중인 여주 은봉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은봉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 내에서 작업자의 추락방지용 안전고리(작업벨트)를 사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데도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질 않고 있다.
그래비트 1호 여주물류PFV가 시행하고 (주)한양 (수자인)이 시공 중인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은봉리 물류창고 신축공사는 2022년 08월 31일 착공하여 2024년 02월 29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양(수자인)은 흙먼지저감 특별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여주시 환경과에 비산(날림)먼지 저감과 소음진동 저감 사업장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한양은 현장에서 법규정을 무시한 채 콘크리트 타설 후 외벽 면 갈이 작업(견출 작업) 을 하는 과정 중에 집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공사를 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집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자 공사 관계자는
질의 : 관리를 안 하신 건가요.?
답변 : 관리를 하는데 누락된 것 갖습니다.
질의 : 누락이 됬어요.
한 시간이 넘도록 이 작업을 했는 데...
그럼, 직원이 안 나가 있었나 봐요. 라며 불성실하게 답변하였다.
비산먼지 저감 사업장에서 집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1시간 이상 환경법을 무시한 채 건물 외벽 면갈이 작업(견출작업)을 하는데도 관리·감독을 해야 할 공사 관계자와 시공감리는 공사 감독을 태만히 하여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한양(수자인)은 환경법을 지키지 않고 마구잡이식 공사로 (건물외벽 면갈이작업·견출작업) 인해 사법기관에 고발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주민 김 모씨 (54세)는 대형 건설회사가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인근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도 이런 마구잡이식 공사를 하고 있다.며 “비양심적인 공사를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면갈이 작업)에 주민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환경법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오염을 가속화 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