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6. 27.(화) 10:00~11:30,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관계자와 도로교통공단 경인지역본부 안전관리처장 등 공단관계자, 평택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팽성노인대학 및 팽성농협에서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후미 반사판 부착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야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잦아지는 농번기에 접어들고 농기계 운전자는 대부분 고령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사고로 이어 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하였다.
먼저 평택노인대학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이륜차 안전운행 및 안전보행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서 평택농협으로 자리를 옮겨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와 이륜차, 자전거 등에 대해 후미추돌·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판을 부착 하였다.
안전 반사판은 후미에서 차량 불빛으로 농기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야간 시간대 농기계 운행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은 언제든지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농기계 운행시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