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민선8기 역점사업 규제혁신 속도 낸다 - 23일 2023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75건 발굴, 개선 추진 -
  • 기사등록 2023-05-23 09:47:05
기사수정


            대전시청.


대전시는 23일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2023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발굴 및 그림자·행태규제의 선제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여 현장성과 현안을 반영하는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림자·행태규제와 자치법규 개선사항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도 제출받았다.


 이번에 발굴된 안건은 중앙부처 건의사항 63건, 시 자체 개선사항 12건 등 총 75건이며, 유형별로는, 법령 개정 54건, 행정규칙 개정 8건, 자치법규 6건, 기타 7건 등이다. 보고회는 규제혁신 과제에 대해 실·국장이 보고하고 함께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산업단지 조성 환경영향평가 절차간소화를 통한 처리기간 단축, 도시철도사업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부대부속사업 확대, 정원부지 토지보상법률 개정 건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조항 완화 등이 주요 규제혁신 과제로 발굴됐다.


 시는 이날 발표한 규제혁신 과제 중 시급성과 파급 효과성을 고려하여 국무조정실 및 행정안전부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자 ․ 행태 규제 및 자치법규 개선과제는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검토하여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의 핵심사업 성과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대전, 시민이 살고 싶어 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규제혁신이 지속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중앙정부에 잘 전달하고, 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신속하게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과 새 정부 이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공조 등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의 세 분야에 걸친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여 총 8억 5천 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87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