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기정 시장, 중국 원저우시 대표단 접견 - 강기정 시장 “두 도시 공통 주력산업 기반 실질 협력 강화” - - 원저우시, 인공지능(AI) 기술 전수·협력 요청도 -
  • 기사등록 2023-05-15 22:04:41
기사수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왕전융 중국 원저우시인민정부 부시장 등 방문단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미래차·인공지능(AI) 산업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중국 원저우시 왕전융 경제부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중국 자동차부품의 수도로 불리는 원저우시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문화역사 교류 등 두 도시의 공통 주력산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있어 일상적인 교류를 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지방정부로서 도시외교를 활성화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왕전융 부시장은 “원저우시와 광주시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더욱 좋은 관계가 됐다”며 “원저우시에는 3000여 개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마트밸리를 조성할 계획인 원저우시를 위해 그동안 광주시가 축적한 인공지능(AI) 산업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원저우시 대표단은 15~16일 이틀간 광주에 머물며 인공지능(AI)창업캠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원저우시는 중국의 대표적 상업·무역 중심도시로, 광주시와 지난 2012년 협약을 체결해 11년째 우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 2월 광주시에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86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