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장선 평택시장, “노년이 빛나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3-05-09 08:30:04
기사수정



            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하였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되는 일자리는 일일 3시간씩 월 10회 참여하게 되는 공익형 일자리부터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까지 어르신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일원으로서 존재감 형성까지도 미치게 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비 6억4천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379개의 일자리를 추가 확보하여 일자리를 희망하고 있는 어르신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노인 세대가 없도록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맞춤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안부 묻기 유제품 지원사업, 무료급식 지원,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더욱 살필 계획이다.


 어르신의 문화·체육활동으로는 노인 지도자 교육을 비롯하여 그라운드 골프 대회,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지원, 이동복지관 사업,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일생이 문화가 되고 서로 향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르신 가장 가까이 있는 경로당은 단순한 장소의 개념이 아닌 이웃과의 관계, 취미활동, 사회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노년층이 사회생활을 공유하는 이상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약 13억 원을 들여 경로당 현대화사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건강한 일상과 사회참여가 경로당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르신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누리는 복지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2023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정책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86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