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탄력’ -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통과 - - 울산대공원 구(舊) 유류부대 부지 내 2024년 착공 - - 국내외 탄소중립기술 전국 확산 기반(플랫폼) 역할 기대 -
  • 기사등록 2023-03-08 22:05:54
기사수정


             ▲ 울산시청.


울산시가 추진 중인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하 전문과학관)’은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분야 핵심 과학기술 전시 및 보급‧확산을 위한 시설이다.


  사업비는 총 487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울산대공원 구(舊) 유류부대 부지 내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울산시는 전문과학관이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만큼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3월 중으로 과기정통부와 울산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서면)하고 추진 주체별 역할, 사업비 부담 비율, 공사 및 재산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울산시는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등 개발행위절차를 완료하고, 현 부지 소유자인 국방부로부터 부지매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추진한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전문과학관’ 건립 규모를 정했다. 


  용역에 따르면 전문과학관은 남구 신정동 산195-12번지 일원(울산대공원 구 유류부대 부지) 부지면적 2만 172㎡, 건축연면적 7,358㎡, 전시면적 3,058㎡, 지하 1 ~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4디(D)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구기후 및 환경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세계 기후관, 미래자동차, 미래에너지, 지능형(스마트)도시 등 울산의 주요 탄소중립 산업에 대한 테마별 전시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탄소제로 실천체험 등이 가능한 탄소중립 참여학습공간 등으로 제안되었다.


  노동완 울산시 산업국장은 “국립 전문과학관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인정받는 매우 중요한 절차를 통과했다.”며 “울산지역 첫 국립시설이자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83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