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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2회 추경예산, 1조 1,000억 원 확정…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중점 - 민생경제, 신·구 도심 균형발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중점 편성 -
  • 기사등록 2023-03-08 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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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5억 원 증액된 1조 1,0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신·구 도심 균형발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집중하여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120억 원을 편성했다.


신·구 도심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일직동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5억 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용역 4억 원, 이주 원주민공동체 공간 조성 6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3.5억 원, 공유부엌 조성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 7억 원, 보행환경개선 사업 18억 원, 도심 속 생활권 정원 도시 확충사업 23억 원, 시민체육관 태양광발전 장치 설치 공사 4억 원,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정책 추진에 2.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학교 다목적 체육관 운영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6억 원, 광명대교 경관조명 설치 7억 원, 치매안심센터 환경개선비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이외에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가 의결되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기준이 마련되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조례도 정비되어 민관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통하여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도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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