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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 신뢰·안보 자부심으로 종전선언 제안” - “평화 만들고 지키는 것이 군통수권자 가장 큰 책무…위협엔 단호 대응”
  • 기사등록 2021-10-02 11:17:59
  • 수정 2021-10-02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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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하며,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며, 이는 곧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정부와 군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더 큰 신뢰와 사랑으로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반드시 우리 군과 함께 완전한 평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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