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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민생이 남은 임기 책무…막중한 책임감” - “일자리 회복이 최우선 과제…민간 기업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
  • 기사등록 2021-08-04 13: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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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여전히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하는 것”이라며 “모든 부처는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며, 코로나 격차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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