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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광주다움 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자” - 이용섭 시장, 동구서 자치구 첫 릴레이 현장대화 개최 - 주민들, ACC 주변 활성화·충장로 옛 골목 감성 복원 등 건의 - “광주다움 상품·브랜드·산업화…미래 먹거리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1-04-13 13:09:11
  • 수정 2021-04-13 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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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동구 미로센터에서 열린 '동구민과의 정책 현장대화'에 참석해 임택 동구청장 및 인문·문화예술 활동가 등 주민 30여 명과 동구 주요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자치구와의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12일 첫 자치구 현장대화지로 동구 예술의거리에 있는 무등갤러리, 미로센터 등을 방문하고 미로센터에서 ‘문화·예술·관광(축제)도시 동구’ 동영상 시청, 올해 동구의 역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인문·문화예술 활동가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민과의 정책 현장대화를 가졌다.


정책 현장대화에서 주민들은 ▲ACC 주변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활성화 방안 ▲충장로 옛 골목 감성 복원사업 및 마을호텔 조성 사업 ▲무등산권 생태예술관광 활성화 사업 ▲어르신 책쓰는 학교 운영 ▲광주 어린이복합 문화회관 건립 ▲주민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광주의 얼굴’ 동구가 갖고 있는 광주만의 독특함을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해야 미래 먹거리가 만들어진다”며 “이를 토대로 떠나는 곳에서 찾아오는 동구로, 광주에서 가장 발전하는 자치구, 광주다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현장대화에서 건의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문화타운을 조성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무등산권 생태예술관광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주대표 프로그램으로 무등산권을 테마로 하는 예술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홍보한다.


이 밖에도 어르신 자서전 쓰기 학교 정책에 대해서는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및 인문도시광주 기반조성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동구 방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개 자치구를 순회 방문하면서 자치구 주요정책에 대해 자치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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