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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 전남도, 30일 범도민 출범식 갖고…270억 들여 3년간 3천개 목표-
  • 기사등록 2021-03-30 2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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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30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유근기(곡성군수) 전남시장군수연합회장을 비롯해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 대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범도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 올해 으뜸마을로 선정된 1천여 마을은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을 마을가꾸기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270억 원을 들여 총 3천 개의 으뜸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선 코로나19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함께 추진해 도민 관심도를 높이고, 선정된 마을 대표자 상호 간 격려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과 유대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한 보성군의 보성600사업과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 발표를 통해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원을 보전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자”며 “으뜸마을이 천 개, 이천 개로 늘면 후진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줄 수 있는 살기 좋은 전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민 스스로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면서 청정자원 관리를 위해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범도민 운동이다.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핵심시책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270억 원을 들여 총 3천 개의 으뜸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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