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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대책 마련 - 공무원 원격근무제(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실시 등 - 연말연시 행사 축소(취소) 진행
  • 기사등록 2020-12-10 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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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020년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취소)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제(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는 등 각종 방역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연말연시 종무식,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시무식, 도심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성대하게 맞이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무식과 신년참배는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하고,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과 시무식 등의 각종 행사는 정부 공공부문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오는 12월 31일 종무식 행사는 20~30여 명 정도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행사를 위주로 간략하게 치르고, 2021년 새해 신년참배 또한 국장단 이상 1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방역대책 강화를 위하여 공무원 원격근무제(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 지난 8일(화)부터 시행하고 있다.


 원격근무제 실시기간은 지난 8일(화)부터 오는 28일(월)까지 3주간이며, 대상자는 전 공무원으로 1주일 단위로 대상자를 교차하여 부서별 공무원 현원의 1/4만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격근무 외에도 동선을 최대한 분산시키기 위해 현재(2019.12.09. 기준) 353명의 공무원이 유연근무(시차출퇴근)를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19 관련 업무수행 부서는 재택근무대상에서 제외 가능(재난안전과, 보건소 등)


 이 외에도 지난 1년간의 장기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9명의 직원들을 코로나19 대응 관련 최일선 부서인 보건소에 6명, 복지정책과에 3명을 집중 배치하여 코로나19 핵심방역수칙 지도점검, 공중식품위생업소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도점검, 선별진료소 지원 및 자가격리자 긴급생필품 배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년처럼 연말연시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없어 대단히 안타깝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인만큼 각종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 보며 새로운 한 해를 조심스럽게 열어나가는 뜻깊은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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