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H본부 김상환 회장

원주시 4-H본부 김상환 회장이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업인 학습단체 활성화 등 농촌인재육성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원주 출신 김상환 회장은 1973년 4-H 운동에 첫발을 들인 이래 47년간 4-H 발전과 후계 농업인 양성은 물론 지역 발전에 꾸준히 공헌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1974년부터 1980년까지 원주시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16년부터 원주시 4-H본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녹색사관학교장을 맡아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원예, 농업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연간 1,000명 이상의 미래꿈나무들에게 농심 함양과 녹색생활 실천을 전파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보 제101호 지광국사탑 원주 환수운동 추진위원장, 남한강유역 폐사지 세계문화유산등재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