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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윤찬수 부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집중 점검” 당부 - 아산시, 코로나19 방역 컨트롤타워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0-12-10 13:31:11
  • 수정 2020-12-10 1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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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를 기해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분야별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행정명령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아산시는 8일 보건소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찬수 부시장은 “다중 이용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시 곧바로 해당 업종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실시된다. 기존 유흥시설 5종 및 노래방, PC방에만 적용됐지만 모든 시설로 확대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밖에도 세부적으로 2단계 격상에 따라 아산시가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강화된 1.5단계(준 2단계)와 달라지는 지점들이 있다”면서 “시민들이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행정명령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단속해야 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는 ▲민간 부문 일터 방역관리 강화 ▲수능 이후 청소년 출입 예상시설 방역관리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여부 점검 ▲공공 및 민간기관에 연말연시 모임 자제 홍보 ▲겨울철 대중교통 시설 환기 실시 여부 중점 안내 교육 등이 논의됐다.


윤 부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공들여 구축한 우리의 방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모두가 각별하게 인식하고 기민하게 움직여 이번 연말연시 고비를 잘 넘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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