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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식품‧공중위생 직능단체 긴급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20-11-12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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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아산지역의 급격한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과 식품·공중위생영업자들의 불안이 커져감에 따라 오는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를 비롯한 12개 식품·공중위생 직능단체장과 코로나 대응 긴급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에서 영업 중인 9,000여개의 식품·공중위생업소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코로나 방역수칙을 전달하고 현장에 적합한 효과적인 코로나 예방활동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 참석대상은 중점관리대상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과 일반관리대상인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을 포함하고 있고 그 외 숙박업, 세탁업, 추출가공업, 농산물가공업 등이 있다.


이 날 위생부서에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업소 안에서 1m 띄어 좌석배치 또는 칸막이 설치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배려석 지정하기 ▲전자출입명부(QR코드)등록 또는 종이서명부 작성하기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하기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오효근 위생과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코로나 감염의 최종방어선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식품 공중위생업소 현장에서 방역방법에 대한 좋은 안건과 아이디어가 많이 논의되길 기대하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위생 정책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이상 식품위생업소 3,899개소, 공중위생업소 927개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의무적 준수사항을 공문을 통해 이미 공지했으며 음식업 아산시지부와 협력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부서 전 직원이 동원되어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1.5단계 방역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설치 방법이 포함된 종이서명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배려석 삼각명패를 제작하여 전 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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