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군이 8월 11일부터 말일까지 횡성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3개년동안 지속되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349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 했고,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171명. 무공수훈자10명, 보국수훈자 62명 총243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11일 장신상 횡성군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횡성군 소속 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명패를 직접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최정인 행복나눔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는 행복나눔복지과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애국의 고장 횡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