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과. 공무원 인권교육]
아산시(복기왕)는 5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조회 시간에 시청 시민홀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제2차 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지난 4월 7일 제1차 공무원 인권교육 실시의 연속선상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평화인권교육센터 김현정 연구원으로부터「함께하는 인권도시 아산」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SBS 공채5기 개그우먼 출신으로 인권강사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강사는 “인권감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통의 다수의 시각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시각에서 어떤 것이 문제인지,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 할 때 인권감수성이 성장하는 것으로 이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행정에 임한다면 비로소 인권행정을 이룰 수 있다.”며 공무원의 인권적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공무원들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을 매년 2차례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인권교육을 통한 인권적 행정이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