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축산물취급업소를 대상으로「하절기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축산물 위생 사전단속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 및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또한, 축산물 제조·가공·유통·판매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축산물의 위생상 문제점을 조사하고 수거검사 의뢰 등의 수단을 통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및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여부, 축산물 표시사항 허위표시 여부, 그 밖의 축산물취급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계획이며, 축산물 구입 시 부정축산물로 의심되거나 표시사항 미표시·허위표시 축산물 발견 시에는 담당부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