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학생 안전 최우선! 학교 개학 안전 TF팀’가동 - 광명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이 참여하고 연대하는 기틀 마련 - 학생들의 안전한 개학, 코로나19 예방에 협력키로
  • 기사등록 2020-05-18 18:12:48
기사수정



광명시가 순차적인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 개학 안전 TF팀’을 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주간 주요업무회의에서 “‘학교 개학 안전 TF’를 꾸려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광명시 관계자, 광명교육지원청, 권역별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어머니폴리스 외 2개 단체 회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학교 개학 안전 TF팀을 구성하고 18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개학에 앞서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사태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적극적으로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개학하면 학교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이 많이 부족하므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현재 열화상카메라가 없는데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시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부족한 방역물품의 지원 방안도 마련토록 하겠다”며 “등교 시 안전거리 유지, 방역 활동 등 녹색어머니,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가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해 학생 안전지키기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보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 학부모대표, 학원연합회 등 관내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만나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마스크 8만5000여 매, 손소독제,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돌봄 교실에서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코디네이터 33명을 21개 초등학교에 배치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6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