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 상시 운영
  • 기사등록 2017-04-26 13:08:18
기사수정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산업화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날아오는 미세먼지(PM10, PM2.5)와 하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오존(O3) 경보에 대비하여 대기오염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속히 경보 상황을 전파하여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경보 발령 시에는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 황사) 경보 발령 시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전파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공동주택,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기오염경보 발령문을 팩스로 전송하게 된다.


대기오염 경보는 경기도 전역에 대해 4권역으로 나눠 발령되며 평택시는 용인, 안성, 이천, 여주를 포함한 남부권역으로 포함되어 이 중 1개소라도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경보가 발령된다.



경보가 발령되면 시에서는 시민에게 문자, BIS, SNS,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는 반면 대기오염 측정소별 오염 추이를 관찰 분석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와 미세먼지 배출 대형사업장 및 공사장 등에 조업시간 단축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오염물질저감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대기오염경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시민은 연중 상시, 시청 환경위생과에 전화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와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서 인터넷으로 간단히 신청하면 된다.


김성진 환경위생과장은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발령상황 및 시민행동요령 등을 신속 전파하는 등 대기오염 경보 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6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