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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서 모바일로 실시간 대응한다 - 안전처, 지자체 담당자 활용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앱 구축
  • 기사등록 2017-04-26 11:41:30
  • 수정 2017-04-26 1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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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앱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자체 재난 담당자들은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뒤 사무실로 복귀해 상황을 보고하는 등 PC를 기반으로 업무를 처리해 신속한 재난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안전처는 향후 이 앱을 활용, 재난 담당자가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현장 서비스를 통해 재난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의 ‘상황관리’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개인 휴대폰을 통해 상황전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전파도 가능하다.


‘현장점검’ 기능을 통해서는 시설점검을 비롯한 현장점검 시 현장사진과 시설물 점검 결과를 즉시 휴대폰을 통해 등록하고 진행상황을 관련 담당자 간 공유할 수 있다.


‘피해조사’ 기능에서는 현장에서 공공시설 피해조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고 복구계획 조회도 가능하다.


구호물자 비축현황을 조회하고 이재민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재해구호’ 기능, 적설·수위·우량정보·현장 폐쇄회로(CC)TV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측/CCTV’ 기능도 포함됐다.


‘비상연락망’ 기능을 사용하면 각종 재난현장에서 담당자들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할 수 있다.


이한경 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은 “앱이 재난현장에서의 빠른 재난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해 대응시간을 단축하고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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