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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관기관단체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전개 - 합동점검 실시, 집단감염 우려 시설 집중 관리-
  • 기사등록 2020-03-24 2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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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24일 도내 13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관리에 나선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유관기관 회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이명호 전남지방경찰청 1부장, 이기봉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등 13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병 차단과 집단감염 우려 시설 점검,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개되는 다음달 6일까지 코로나19와 사투에서 승기를 잡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며 “도와 유관기관단체는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인 만큼 도민 모두가 성숙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호 전남지방경찰청 1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경찰력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지키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봉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신학기 개학 준비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며 “여러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방역에 반드시 성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은 “국가방위 안보방위에 힘을 쏟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 임무도 문제없이 수행하겠다”며 “도내 기관단체와 적극 협조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체육회, 대한요양병원협회전남회, 전남노인복지협회, 전라남도학원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도 각 시설별 준수수칙을 준수해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도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위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운영상황과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 소방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상황과 이행여부 지도·점검에 나서며,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의 경우 현수막 설치포스터 부착, SNS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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