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4차 산업혁명시대 본격 대비 - 17일 도청서 미래전략과제 발굴 위한 제1차 토론회-
  • 기사등록 2017-04-17 11:57:10
  • 수정 2017-04-17 14:36:37
기사수정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제1차 미래전략 토론회를 17일 오후 2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지난 3월 미래전략연구단(단장 우기종 정무부지사)과 8개 실국 T/F팀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미래전략연구단에는 유관기관·연구원·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도 실국장 등이 참여했다. 8개 실국 T/F팀에서 발굴한 미래전략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과 도정 활용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1차 토론회에서는 미래전략연구단과 실국 T/F가 함께 모여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개발 플랫폼 구축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집단화 추진 ▲생활거점형 스마트도시 도입 ▲안전 취약계층 지능형 응급 호출 시스템 구축 등 신성장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사회 안전망 구축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과제를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2018년 정부예산안 편성 방향의 4대 핵심 분야에 ‘4차 산업혁명 대응’이 포함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1차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남의 미래를 대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8월 말까지 2차례의 토론회를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토론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미래전략과제를 바탕으로 종합 보고서를 발간해 연구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도 신규시책 및 국고지원 건의사업 등 도정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기종 부지사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전략토론회 외에도 전문가 특강,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미래 대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특강을 개최했다. 오는 20일에는 ‘10년 후 4차 산업혁명의 미래’의 저자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을 초빙해 전 직원 대상 ‘전남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나갈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6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