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홍보담당관(담당관 선우문)은 지난 12일 1부서 1촌 결연마을인 염치읍 백암2리(이장 오동창)를 방문해 ‘깨끗한 아산만들기’대청소를 실시했다.
홍보담당관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소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농사 후 방치된 폐비닐 및 빈병 수거,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마을회관 청소, 마을길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오동창 이장은 “마을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홍보담당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마을 구성원 대부분이 노인 분들이 많아 마을 청소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을 정화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선우문 홍보담당관은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 바쁜 각자의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부서의 결연마을인 백암2리에 관심을 갖고 농촌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치읍 백암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홍보담당관은 마을 대청소 및 고구마 캐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