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평택갑)]
원유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평택갑)은 서탄면 내천리 일원에 “내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사업비 54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천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원유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건의하여 전액 국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업 사업인 마두지구 배수 개선사업에 이어 서탄면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천지구와 마두지구 배수 개선사업은 서탄면 일대의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수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사업시행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약 71.8 ha 농경지가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한 수혜를 받게 되며 배수로 1조 1.25 Km 정비, 매립 27.2 ha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2017년 4월 사업시행지구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약 54억 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7년 5월부터 세부 설계작업이 진행되고, 11월에는 발주가 되어 실제 공사는 2017년 12월 착공하여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원유철 의원은 “내천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마두지구 배수개선 사업에 이어 서탄면 일대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비가 오면 황구지천의 지류 범람으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농민들의 저지대 농경지 침수방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전달한 것이 주효해 전액 국비를 확보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