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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CEO, 전남 경제인과 선상 네트워킹 - 21일 여수서 세계 한상대회 전야제로 소통의 장 가져-
  • 기사등록 2019-10-21 21:48:56
  • 수정 2019-10-24 0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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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오후 여수 미남크루즈에서 열린 한상 CEO와 지역 경제인 선상(船上)

         네트워킹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의 축제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21일 한상CEO와 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 행사인 선상(船上)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선상 네트워킹은 여수 돌산의 한려수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동도와 엑스포 앞바다를 크루즈로 1시간 30분 정도 왕복하면서 이뤄졌다. 한상과 지역 경제인 간 의미 있는 만남의 시간을 넘어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상대회를 총괄하는 고상구 대회장은 “국내외 경제인을 이어주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경제인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장흥출신으로 오만에서 활동하는 김점배 회장(AL KAUS OVERSEAS TRADING LLC)이 이번 ‘한상CEO 네트워킹’ 행사를 후원,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추진해 경제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한상들께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전남은 에너지, 관광, 바이오, 트랜스포트, 농수산, 스마트시티 등 6대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환황해경제의 출발점이 되겠다”며 한상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한상 네트워크에 참석한 지역경제인 배현진 남도미향 대표는 “세계 각지에서 오신 한상들의 기업 경영철학을 들어보니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 솟구치고, 제품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경제인과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지역 청년 채용과 기업 역량 강화, 블루 자원 홍보 장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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