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척시보건소, 태풍 피해주민 따뜻한 손길로 힘 보태
  • 기사등록 2019-10-08 17:49:16
기사수정


 

                ▲삼척시청.


삼척시보건소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며 피해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있다.


태풍이 지나갔던 지난 10월 3일에는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진료대책반 3개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휴일이었지만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함으로써 태풍 피해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으며,

 ‘근덕약국’의 이종웅 약사는 이재민들을 위하여 피로회복제, 쌍화탕, 청심환 등을 4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따뜻함을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초곡리 및 신남리에 응급의료소를 가동하여 건강상담, 진료 및 투약, 혈압‧혈당 측정, 영양제‧비타민‧파스‧물티슈 등 필요물품을 제공하며 긴급 건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거주지 침수로 인하여 복용중인 신장병약을 분실한 주민에게 병원  응급 진료를 연계하여 투약 처치를 하는 등 응급상황에서도 발빠른 대처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삼척시보건소 현장지원활동


아울러 10월 5일부터는 원덕읍복지회관에 재난심리지원 임시 상담소를 운영하여 심리상담 전문요원 4명이 심리상태 평가 및 전문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별 관리 대상자를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피해주민 및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54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