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에서는 2017.4.3.(월).14:00, 평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 관내 건설업체(공동주택 단지) 현장 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종사자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2. 6일, 3. 19일 새벽시간대 등 건설업 종사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건설 현장에서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는 △ 유형별 교통사고 영상 시청 △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대응 소개 △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소속 직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평택경찰에서 추진 중인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으며,
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은 최근 급격한 발전으로 인구유입이 지속되어 주택수요가 증가하여 공동주택 단지가 계속해서 형성되어 그로 인한 건설업 종사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현장 관계자들에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무단횡단 금지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