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터키는 최근 ‘꽃보다 누나’에서 배우 이승기와 네 명의 여배우가 이스탄불로 여행을 하면서 이국적인 풍경과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 각광받고 있다.

그 덕에 기존 터키의 서부와 동부를 아울러 일주하는 패키지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중부와 북부, 이색적인 테마까지 더해진 상품들이 앞다투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맞춰 감성여행을 지향하는 터키 지역 전문 메르하바터키(www.merhabaturkey.co.kr)는 그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던 데이투어의 상품을 보다 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카파도키아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가 눈에 띈다.

터키 여행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에 위치하여 버섯 모양, 낙타 모양의 기암괴석과 신비로운 색채가 어우러진 이색 도시이다.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250년간 동굴 속에 숨어살던 은신처인 데린쿠유 지하도시는 그 규모와 모습만으로 감탄사를 자아낸다. 이른 새벽 어둠이 채 가시지 않는 상공 위로 떠오르는 벌룬을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열기구 투어는 형형색색으로 도시를 깨우는 자연의 환상적인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메르하바터키 맞춤 여행 전문 허지영 플래너는 “카파도키아는 수려한 풍경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터키 여행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곳이다.”며 “그 동안 제공하지 못했던 카파도키아 속 숨겨진 여러 이야기들을 이제 한국어로 더욱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메르하바터키에서는 터키 전역의 데이투어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지역의 데이투어는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아나톨리아 반도와 지중해의 천혜의 매력이 있는 터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