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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 미래 위해 멀리 보고 함께 가자” - 이용섭 시장, 광주은행 임직원 대상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특강 - 자동차 공장, 도시철도 2호선, 도시재생사업 등 지난 1년 시정 공유 - “혁신추진위·시민권익위 날개 삼아 늘 혁신하고 소통할 것” 다짐
  • 기사등록 2019-07-17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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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임직원 대상 특강.[사진=광주광역시]


“광주은행의 선도적인 투자 결정은 자동차공장 법인 설립 과정에서 많은 긍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이 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혁신으로 다진 1년,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자동차공장 법인에 대한 광주은행의 투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 운명은 우리끼리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먼 미래를 보고 함께 가야 한다”며 광주의 미래에 대한 지역사회의 긴 안목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향 및 시정시책을 소개하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소통을 주문했다.


 먼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확정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혁신과 소통 중심의 시정 운영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개최 등 지난 민선 7기 1년 동안의 시정을 소개하고, 향후 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특히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를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고 천명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수소경제를 축으로 광주의 미래 산업지형을 재편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친환경자동차산업, 에어가전 및 공기산업, 에너지 및 수소산업, 5G기반 ICT산업, 인공지능 및 드론산업, 의료 및 핼스케어산업 등 11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시정에 뿌리를 내린 혁신과 소통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끊임없는 혁신이야말로 생존의 유일한 길이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저항이 뒤 따른다”면서 “민선 7기 광주시는 강도높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다른 한편으로는 혁신에 따른 저항의 파고를 넘기 위해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광주시민권익위원회를 꾸려 이 두 조직을 날개 삼아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광주가 대한민국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노사상생의 산업평화도시를 정착시키고 자동차공장 사업을 완수하며, 11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에게 “지역경제의 혈액순환을 책임지고 있는 주역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길 부탁드린다”면서 “광주은행이 비약적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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