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현 전북경찰청장이 3월 10일 순창경찰서를 방문, 일선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조희현 청장은 경찰서 각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층 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 이정길 모범운전자 회장 등 지역치안 활동에 적극 협조한 3명에게 감사장 수여 및 지역치안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으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서 일선 직원 60여명이 참석하는 현장간담회에서 순창지역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행복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유공이 있는 정보보안과 김영철 경위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특강과 함께 전북경찰의 업무추진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희현 청장은 “주민에게 인정받는 순창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본연 임무에 충실할 것이 당부하며, 묵묵히 일하는 동료가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