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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우성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마당’ 이어가 - “금강 물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및 대책 필요” -
  • 기사등록 2019-07-08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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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5일 우성면을 찾아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우성면을 찾아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마당은 김 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시도의원,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우성면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성면이 고향인 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정을 이끌어옴에 있어 고향 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화마당에서 일부 주민들은 공주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농업용수를 해결하고 환경도 고려해 공주보의 탄력적인 운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금강 물 전체를 보고 있다. 금강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을 없애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공주지역은 공주보 뿐만 아니라 백제보의 영향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금강 물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용수와 환경문제, 지하수 문제, 금강 물 오염원에 대한 대책 등 금강의 백년대계를 위한 대책이 이번에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러한 종합적인 금강 물 대책이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이밖에도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 선지금 △상습 침수구역 정비 △소방차 진입로 확장 △일부 마을 버스정류장 재정비 △노후 교량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가급적 면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많이 주려한다. 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는 것을 존중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순방일정은 △8일 의당면, 중학동 △9일 반포면, 웅진동 △11일 계룡면, 금학동 △12일 탄천면, 옥룡동 △15일 월송동, 이인면 △16일 유구읍, 신관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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