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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장품산업, 베트남에서 날개를 펴다 - 부산 화장품 첫 단독 수출상담회, 4건 80만불 수출 계약 -
  • 기사등록 2019-04-23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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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지애(서민성 부장, 왼쪽)와 베트남 빈 그룹 유통협업회사 VSM사(뚜이안 대표, 중간),      

          VN ONE JSC(박동구 대표, 오른쪽)의 계약체결(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B(Busan)-뷰티 부산 화장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8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부산시 화장품뷰티산업팀이 신설되고 처음으로 시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쳐 신남방 교두보인 베트남에 B-뷰티를 홍보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추어 B-뷰티 제품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시가 직접 선두에 나선 행사로, 부산 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병원화장품 브랜드 ㈜토아스, 테디베어 브랜드를 신규 런칭한 ㈜카나, 천연화장품 주라이프 등 17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베트남 빈 그룹의 유통협업회사 VSM사 등 베트남 바이어 30개 업체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지난해 기준 약 150억원 매출을 올린 국내 유아화장품의 선두 기업 ㈜퓨엔은 스웨덴 유통그룹 베트남 현지법인 buy2SELL과 30만불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뿌리는 보톡스 인트로덤 sp10 제품으로 10만불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인 ㈜지엠플랜트는 한국 베트남 현지 유통법인 코스엔코비나와 20만불의 수출계약을 하였다. ㈜자연지애는 베트남 빈 그룹 유통협업회사인 VSM사와 10만불, 두발화장품 전문기업인 ㈜에코마인은 베트남 현지기업인 TDIC와 20만불 수출 계약을 하는 등 첫 수출상담회에서 총 80만불 규모의 큰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등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두고 부산만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만난 바이어를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에 재초청하여 추가 수출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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