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 MOU 체결
  • 기사등록 2019-04-11 13:43:49
기사수정


        ▲10일(수) 포항영일신항만(주) 5층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재하 대구상공    회의소 회장, 조정문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사진 =대구시 제공)



4월 10일(수) 포항영일신항만(주) 5층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항만인 포항영일신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하고, 경제공동체로써 강력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속적 물동량 확보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된 내용이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포항시부시장,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4개 기관장과 시‧도의원, 대구‧경북 상의 회장, 지역 수출입 기업 대표 및 항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영일신항만은 그동안 항로, 항차수, 교통여건 등의 이유로 지역 기업들의 물동량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2년 연속 컨테이너 물동량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 착공한 인입철도가 올해 완공되면 경북 북부지역과 강원지역 수출입 물동량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년에 포항영일신항만은 7만톤급 크루즈가 접안 가능한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되며, 이 여객부두의 위치 또한 신북방정책의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환동해권에 위치해 있어 이 지역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이번 양해각서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대구‧경북의 관문항인 포항영일신항만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이 제대로 힘을 합쳐보자”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발맞추어 포항영일신항만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40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