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오는 31일까지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는 2017년 학생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4월11일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확대를 통해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 등 일반인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초·중·고등부는 1인, 대학생 및 일반인은 2인 1조 팀으로 구성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경연을 한다. 시상은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인 각 부분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각각 선발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대학·일반인 최우수 팀은 4월26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 678-4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주 서장은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 "기적의 손길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에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