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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울릉일주도로 개통 축하대표단 파견 - 3. 29.(금) / 우호교류도시 울릉군 방문 - 도로 개통 축하와 실질적 교류 확대 협의
  • 기사등록 2019-03-28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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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9일(금) 우호교류도시 울릉군의 울릉일주도로 준공식에 참석한다.


□ 동해시와 울릉군은 지난해 11월 29일에 양 도시 간의 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에 개통하는 울릉일주도로 개통은 울릉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55년만에 배를 타지 않고도 섬 일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동안 미개설 4.75km 구간을 터널로 개통하면서 총 연장 44.55km가 완전히 연결되었다.


□ 이날 준공식은 울릉읍 저동리 와달리휴게소에서 개최되며 경북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단체장과 동해시를 비롯한 우호·자매도시 안양, 보령시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동해시는 투자유치과장 및 교류협력팀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방문하여 울릉 일주도로 개통 축하와 더불어 묵호항을 통해 울릉도로 반입되는 물품을 건축자재에서 생필품까지 확대하고, 정기화물선 유치 등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우호도시 울릉군과 경제, 관광,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양 도시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는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신축 이전과 수산물 위판장 증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묵호항 2·3단계 재창조 사업이 완료되면 묵호항 주변 인프라가 확충되어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묵호항은 울릉도까지 입도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2019년 강릉선 KTX의 동해역 연장이 완료되면 울릉군 주민들이 묵호항을 통해 수도권을 갈 수 있는 새로운 루트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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