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꽃 시즌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문화유산과 지역의 독특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채롭고 풍성한 봄 축제 준비
◎ 공주의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열리는 화려한 봄꽃축제와 전통축제, 신록축제 등은 지역의 독특한 소재를 접목한 축제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지역 홍보는 물론 주민소득을 높이는 등 자립형축제, 지역개발형축제로 발전을 기대
◎ 지역축제는 계룡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계룡산산신제, 갑사황매화축제, 마곡사 신록축제, 공주항공축제가 이어져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공주만의 매력 있는 볼거리 제공
- 우선 4월 5일 막을 여는 계룡산 벚꽃축제는 14일까지 동학사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삼평공원에서는 다완 헌정식, 헌다례 등 이삼평추모제, 도자기 전시 등이 진행되는 이삼평 도자문화제도 4월 5일부터 7일까지 함께 열림
- 도심지에서 개최되는 충남역사박물관 벚꽃축제는 4월 5일 개최되며 전시, 체험, 벚꽃음악회 등 문화예술 공연이 3일간 이어짐
- 계룡산산신제는 신원사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일간 개최되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계룡단제례·중악단제례·마을제례, 문화재지정 워크숍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
- 갑사황매화축제는 금년도 처음으로 지역축제로 선정되어 개최되는 국내최대 황매화 군락지 갑사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한 축제로 계룡산을 널리 알리는 국내대표축제 발전 가능성
- 마곡사신록축제는 마곡사의 봄 신록의 계절에 맞추어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 특히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사로 지정된 만큼 춘마추갑(春麻秋甲)의 계절 답게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 공주시에서는 순수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매년 보조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축제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위한 축제평가단을 구성 운영중
◎ 어제 3월 26일 축제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과 축제추진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 컨설팅과 발전방안 토의를 실시
◎ 축제평가단 회의는 추진위원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축적된 노하우 반영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
◎ 금년도 지역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알리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