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산불방지 결의대회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3월 3일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산불방지 다짐 결의대회」를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과 산감기동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산불방지 다짐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예방활동에 따른 주안점, 진화시 안전사고 예방, 단말기 사용요령 등 대원들의 근무요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산림 내 가연물질 증가와 야외활동 인구의 증가, 농산촌의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발생 가능성과 대형화로 확대 산림재해가 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면서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의 도시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짐을 강조하면서 이를 지키고, 가꾸는 일 또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진화대원 및 감시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감시활동 등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산불방지 활동기간 중에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통해 산불방지 활동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가져왔고 그 결과 2016년까지 7년 연속 무산불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기록을 계속이어 가고자 하는 의지와 각오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