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 김 지사, “자랑스러운 선조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대되도록 힘 모으자”
  • 기사등록 2019-03-01 14:11:44
기사수정

전라남도는 1일 오전 도청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군경, 공무원, 학생, 도민 등 각계각층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도청 윤선도홀(1층 로비)에서는 전남 3·1 만세운동 발자취 소개·전시, 항일 독립운동과 민족대표 33인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100주년 연계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은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애국지사 유족 등 보훈단체 위문과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기념공연에서는 전남 독립운동가의 항일운동을 극화해 선열들의 업적을 재조명,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의 독립운동가는 순천 조경한, 보성 박문용, 함평 김철, 여수 윤형숙 등이다.


이어 만세 재현행사는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그날의 함성, 들불처럼 타오르다’를 주제로 횃불 점화, 도청에서 김대중동상까지 길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 재현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서 재현행사를 한 후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뜻을 이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민족 자주 3·1 정신을 이어 선조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되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38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