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9년 대구특구육성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水)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구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19년 대구특구육성사업 추진 계획과 기술사업화(R&BD) 사업비 사용 관련 규정을 안내 할 예정이다.
○ 대구특구육성사업은 ‘기술창업 활성화’, ‘기술금융 강화’, ‘지역혁신기관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혁신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총 92억원을 투입한다.
○ 주 내용으로는 미래형 자동차 중심으로 공공기술 발굴·연계, 지역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장지원, 기술사업화(R&BD), 이노캠 및 엑셀러레이팅을 등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은행 제2본점을 활용한 대구 창업캠퍼스(가칭)를 구축하여 입주지원-보육 및 멘토링 등 스타트업의 원스톱 지원으로 민관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노캠 사업 참여대학 확대를 통해 특구 내 거점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중심의 창업을 추진한다.
□ 또한 수도권 및 지역 창업투자자와 지역기업 간의 네트워크 추진을 강화하고 대경권 엔젤클럽 육성을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기술사업화 우수기업들과 투자관계자 간의 상시교류 추진과 대경권 내 엔젤클럽 육성을 통한 대구특구간 투융자 연계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다.
□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산학연 교류를 통해 특구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혁신 기관 간 협력도 강화한다.
○ 대구상공회의소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연계강화를 통한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장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 전년도 대구특구육성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기술금융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 유치 92.8억원, 전략산업 연계를 통한 640억원의 매출,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업을 통한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 36건 등을 달성하였다.
□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공공기술사업화의 관심이 있는 대경권 기업들은 이번 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대구본부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제도와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이끌어줄 수 있는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