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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남·북 교류협력의 거점항만으로 「2018 동해포럼」 개최 - 12. 12.(수) 오후 2시부터 / 현진관광호텔 /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주관 - ‘남·북 교류협력과 강원도 동해안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 기사등록 2018-12-11 1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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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항을 남·북 교류협력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8 동해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오는 12일(수)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도,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시가 공동주최하고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남·북 교류 협력과 강원도 동해안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 해운망을 활용한 북한 광물자원의 동해항 반입 및 가공에 초점을 맞쳐 진행할 계획이다.

 

□ 남·북 교류협력의 실질적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승환 회장이 ‘남·북 교류협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 북한의 광물자원 현황과 개발가능성 ‣ 남·북 교류와 해운물류의 역할 ‣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정책 등 각 주제별로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 한편,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협력 분위기가 급진전 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항을 활용한 해운망 구축은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특히, 북한의 SOC 개발에 필요한 시멘트의 반출과 북한 광물자원의 동해항 반입은 미국의 대북규제가 풀리는 즉시 실현 가능한 유망사업으로 예상된다.


□ 또한, 3,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광물자원 중 특히 상업적 가치가 높은 마그네사이트와 무연탄은 동해항 인근 발전소와 시멘트 업체, 그리고 마그네슘 제조업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며, 비철금속 가공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동해자유무역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해운이야말로 남·북을 잇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이고, 동해항과 나진·청진항을 잇는 해운망 구축은 남·북이 상생하고 아울러 강원도 동해안이 활성화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안인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동해항을 남·북 교류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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