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지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순환형 원주투어버스 운행 노선이 12월 11일(화)부터 변경된다. 

□ 원주시는 원주투어버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배차 시간 및 간격을 변경하기로 했다. 

ㅇ 전체 운행구간을 1일 9회, 40분~80분 간격으로 배차했으며, 기존 복편 2회 경유하던 동화역과 만종역을 1회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ㅇ 이에 따라 만종~터미널 구간 교통체증에 따른 지연 도착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크밸리 경유 횟수를 1일 2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ㅇ 운행구간은 원주역~터미널~만종역~동화역~간현관광지~원주레일바이크~오크밸리~뮤지엄산~터미널~강원감영~전통시장이며, 첫차는 원주역에서 8시 40분에, 막차는 17시 20분에 출발한다. 

□ 한편, 2017년 8월 개통한 원주투어버스는 지금까지 15,000여 명이 이용했다. 

ㅇ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5천원, 청소년·경로는 3천원, 36개월 미만 아동의 경우 성인 동반 1인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ㅇ 승차권을 제시하면 당일에 한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유료관광지의 경우 2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ㅇ 차량 내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