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농업인 100명을 초청하여 11. 26.(월)부터 27.(화)까지 1박2일간 달빛동맹 농업인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2018 대구-광주 달빛동맹 농업경영인 교류행사
□ 농업인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2015년 5월 제정한『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 추진 조례』에 따라 농업분야 민간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16년 시작으로 대구와 광주를 오가면서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를 실시하면서 달빛동맹을 공고히 다졌다.
○ 한국농업경영인 대구광역시연합회에서 광주광역시연합회 회원 100명을 초청하여 농업경영인 상생발전을 위하여 이번 교류행사의 슬로건인 ‘대구-광주 농업경영인 함께 가요 달빛농부’를 외쳤으며,
○ 또한, 광역시 단위 농업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와 화합 한마당 개최를 통하여, 새로운 농업시설과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에 힘쓰자고 다짐했으며, 화합한마당을 통하여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달빛동맹 행사가 되었다.
□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잦은 자연재난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농업인 단체 상호 교류를 통해 선진 농업기술정보 공유와 농업정보 교환하여 각 지역사회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달빛동맹 농업인단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