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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도 예산안 4,043억원 편성, 역대 최대 규모 - 평창평화특례시 추진과 산림‧농업분야 활성화에 주안점
  • 기사등록 2018-11-22 1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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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9년도 예산안을 전년도보다 499억원 증액된 4,043억원으로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455억원 증액된 3,699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44억원 증액된 344억원으로, 당초예산 편성규모로는 평창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다.


  평창군의 2019년도 예산은 “평창평화특례시 추진,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이라는 3대 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활용을 위한 평창평화특례시 지정과 농업을 비롯한 산업경제 분야 활성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명품도시로서의 평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주고 편성하였다.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평창평화특례시 지정을 위한 준비사업에 27억원, 광천선굴 테마파크 및 주차장 조성사업 42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에 422억원, 기초연금 217억원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19억원 등 복지분야에 646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도배수로, 수리시설 및 농산물 반출도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78억원, 취락지구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08억원 등 교통 및 지역개발에 620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42억원 등 농림분야 지원에 710억원을 반영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년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 시발점이 될 평창평화특례시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고, 농림업을 비롯한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2019년 예산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되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편성한 만큼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말부터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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