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에 북삼동 2통 분토마을과 삼화동 14통 신흥마을이 도약마을과 선도마을로 각각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 기업형 새농촌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증가 등 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마을의 중·장기 발전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여 강원도에서 20개의 도약마을과 5개의 선도마을을 선정하였다.
□ 이번에 도약마을로 선정된 분토마을은 환경·경관, 문화·복지, 소득 분야 중 소득분야에 선정되었으며, 마을에서 생산된 콩을 활용한 콩 음식 체험관 조성, 콩과 관련된 문화축제 등 마을 특색을 살린 소득원 창출이 높게 평가 되었다.
□ 또한, 기존 새농촌 건설운동사업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한 선도마을에는 신흥마을이 새농촌 사업 선정 이후, 다양한 마을 소득사업 운영 및 관리 등 마을 경영관리가 돋보여 선정 되었다.
□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도약마을에 3억원, 선도마을에 2억원의 마을발전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상식은 오는 13일(화)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는 ‘2018년 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과 함께 개최되어 망상동 김철민 씨가 친환경 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