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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 병행으로 길과 꿈을 찾다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의 달 맞아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9-11 1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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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2018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기업전담자과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학습기업 14개소와 학습근로자 9명, 기업담당자 9명 등 총 3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청년을 선채용한 후 체계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하면서,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현장 중심의 훈련제도를 말한다.


        ▲2018년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학습근로자 부문 수상자.


올해 5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형 도제훈련인 일학습병행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대외적으로 알리면서 참여 기관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함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총 9점)과 부상이 주어진다.


학습기업 부문 대상


우수 기업현장교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를 1:1매칭하여 현장훈련의 품질을 높인 경성시험기㈜와 학습근로자의 훈련 성과를 인사·보상체계와 연계한 ㈜동원파츠가 수상했다.


학습근로자 부문


일학습병행을 통해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문기술을 획득하여 역량을 향상시킨 ㈜디엔텍의 양승복 학생이 대상을, 제약회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현장학습을 철저히 이수하여 취업에 성공한 ㈜퍼슨의 김범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전담자 부문(신설)


올해 신설된 이 부문에서는 학습근로자의 고충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면담하고, 기업의 훈련여건 개선에 힘쓴 ㈜원앤씨의 방희철 기업현장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공동훈련센터·일학습병행 참여자 명단


고용노동부는 “최근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도 현장 중심의 도제훈련을 확대하는 추세”라면서 “우리도 우수한 훈련사례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일학습병행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고, 선취업 후학습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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