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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녹조 발생에 완벽하게 대응 - 조류가 적은 수심 4m 아래에서 취수 -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로 녹조 완벽 제거
  • 기사등록 2018-08-01 1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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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7월 30일부터 조류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낙동강 물을 취수하는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의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강화하여 조류를 완전히 제거하고 대구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 7월 중순부터 계속된 고온의 날씨와 적은 강수량 등의 영향으로 낙동강에 남조류 개체수가 증가하여, 대구지방환경청은 강정고령보에 7월 30일 조류경보「관심단계」에 이어 8월 1일「경계단계」를 발령하였다.


○ 그러나 대구시 매곡과 문산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는 조류 영향이 적은 수심 4m 아래에서 취수하고 있어, 남조류 개체수가 낙동강   강정고령보(19,620 cells/mL, 7월30일)에 비해 15 ~ 18% 수준(매곡 2,958 cells/mL, 문산 3,556 cells/mL)으로 적게 검출되고 있다.


○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은 전오존, 후오존 주입시설과 입상활성탄 흡착조 등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수에 조류가 출현할 경우 문제가 되는 지오스민과 2-MIB(맛·냄새물질), 마이크로시스틴(독성물질)을 100% 완벽하게 제거하고 있다.


○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발령상황에 따라 조류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하고 조류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dgwater.go.kr)에 조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수 녹조 발생 상황에 따라 조류 제거에 최적화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있어, 대구 수돗물은 녹조 발생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표준정수처리공정 전후단에 전오존처리시설과 후오존접촉시설 및 입상활성탄 흡착시설을 추가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정수처리



○ 원수에 유입된 조류물질은 전오존처리에서 대부분 산화

○ 응집침전과정으로 95~99%정도 제거되며 나머지 처리되지 않은 조류물질은 여과지에서 제거

○ 만약 처리되지 않은 조류물질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면 후오존에서 완전히 산화시켜 마지막 입상활성탄을 통과하면서 100%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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