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소방, 차량화재 예방하여 안전한 여름휴가를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시원한 여름휴가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차량화재 예…
  • 기사등록 2018-07-23 17:18:06
기사수정


차량화재 예방법


○ 2017년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총 1,612건 중 차량화재가 164건(10%)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여름철(6~8월)에 48건(29%)이 발생하여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 교통사고 순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더운 여름철에 차량 실내온도는 90℃까지 올라가고 엔진룸내는 200~300℃까지 올라가서 쉽게 식지 않아 화재 위험성이 커진다.


○ 여름 휴가철 장시간 운행 등으로 증가할 수 있는 차량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차량 운행전 냉각수 및 오일,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하고, 엔진룸 내 쌓인 먼지나 기름찌꺼기, 흡음재 부스러기 등을 제거하여야 한다.

- 둘째, 운행 중 차량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등을 수시 확인하여 경고등 점등이나 타는 냄새, 이상작동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등을 켜고 졸음센터나 휴게소로 이동하여 정확한 정비·점검을 받아야 한다.


  - 셋째, 화물칸내나 실내에 부탄가스통, 배터리, 가스라이터, 페트병 등을 두지 말고, 운전 중 흡연을 하고 난 후 담배꽁초 소화를 철저히 해야 한다.


  - 넷째, 에어컨 가동과 운전을 장시간 하는 것을 삼가하여야 한다.


  - 다섯째, 차량내 소화기와 페트병에 물을 보관 비치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어야 하고 운행 중인 다른 차량에 의한 2차 교통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올해 대구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된다. 이에 따른 차량화재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차량 운행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으로 화재를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31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